문수산 다이어트 등산 코스.

안녕하세요.

가끔 가는 동네 뒷산이 된 문수산.^^

금연하고 앉아있는 시간이 많아지게 되었는데 자세가 안 좋은지 허리가 아프기 시작해 수영과 등산을 하다가 코로나로 이제 등산만 하고 있어요.

등산을 하고 나면 허리가 아프지 않아요.

역시 산 = 치유 ^^

몸에 무리가 가지 않을 문수산 등산코스 소개해봅니다.

등산을 많이 안 해본 분이라면 등산 근육을 키울 때까지 스틱을 사용해보는 것도 좋아요.



문수산 다이어트 등산 코스
문수산우리국수집 - 깔딱고개 - 정상 - 문수사 - 문수산우리국수집 원점회귀 코스 (4.17km)

문수산우리국수집 앞 도로변에 주차를 하고 등산을 시작해봅니다.

조금만 올라가다 보면 왼쪽에 작은 저수지가 나오는데 이름이 안영축 저수지라고 하네요.

중간중간에 쉼터도 있어요~

10분쯤 올라가다 보면 갈림길이 나와요.

오른쪽은 계단길이고요.

왼쪽은 산길이에요.

왼쪽 길이 조금 더 짧은데 더 가팔라요.

쉬지 않고 20분쯤 올라오니 깔딱고개 초입이네요.

쉬지 않고 바로 왼쪽 깔딱고개로 올라가 봅니다.

깔딱고개를 올라가다 보니 콘크리트 블록들이 쌓여있어요.

등산로 공사할 것 같아요.

공사해서 등산로가 더 안전하길 희망할게요~^^

우측통행 갈림길이 나온 것 보니 정상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여기서 약 5분간 더 올라가면 정상이에요~^^

정상에 거의 다 왔어요~

공단 방향으로 당겨봤어요~

공단은 야경이 쥑이는데. 아쉽!!

문수산 정상 찍고 콘크리트 길을 따라 문수사 방향으로 하산! 하산!

문수사 방향 안내판이 있어요.

안영축에서 올라온 것보다 문수사 방향이 그나마 완만해요.^^

약 300미터 정도 내려오니 문수사가 나와요.

문수사를 지나서 내려가는데 야옹이가 쳐다만 보고 도망가지 않아요.ㅋ

지리산 다람쥐들하고 비슷하네요.

등산객들이 간식을 자주 주니까 애들이 사람 무서운 줄 몰라요. ㅡㅡ.

문수사를 지나 계속 내려가는데요.

안영축에서 올라오는 것보다 뷰가 더 좋아요.

산길은 거의 다 내려왔어요.

전망대 공사 오래 하네요.

오픈되면 관광객이 더 많을 것 같아요~^^

아스팔트 도로 갈림길에서 왼쪽 인도로 내려가 봅니다.

일몰시간이 지나니 하나 둘 가게들이 빛을 밝히더라고요.^^


이 코스는 몸에 무리 없이 운동할 수 있는 코스예요~^^

천천히 오르고 천천히 내려와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