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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영남알프스] 신불산 최단코스. 짧다고 쉬운 건 아님.

by 행복하Go 2021.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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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불산 최단코스로 다녀오기는 했는데 난이도는 신불공룡능선이랑 비슷한 것 같은 느낌 같은 느낌은 뭘까요? ㅋ






 

영남알프스 신불산 최단 등산코스

건암사 - 신불재 - 신불산 원점회귀 코스





 

 

 

 


네비에 건암사를 찍고 오면 사진과 같은 장소가 나와요.










바로 밑 도로에 주차를 하고 등산을 준비해 보아요.

9시 30분쯤 도착한 것 같은데 벌써 많은 분들이 먼저 등산을 시작했나 봐요.

차들이...










건암사 입구에 있는 등산로 안내판.











건암사 표시석 옆 콘크리트 포장도로를 약 100m 정도 올라오면 위 사진과 같은 곳이 나오고요.

여기서부터가 본격적인 산행 시작점이에요~











올라가는 길이 잘 되어 있어요.

로프휀스를 따라 계속 올라가면 돼요.

가다 보면 표시판이 없는 너덜길이 나오긴 하는데요.
건너편을 잘 보면 로프휀스가 다시 보일 거예요.











중간중간 휀스가 없는 곳도 있지만 길 찾기는 어렵지 않아요. 힘들어서 그렇지 ㅋ











돌탑도, 움막 같은 곳도, 얼음계곡도 지나면 신불재까지 거의 다 온 거예요.^^











신불재에 도착했는데 바람이...

아니 강풍이 ㅡㅡ.

신불산 찍고 영축산으로 가야 되는데...

신불산 조차도 어려울 것 같이 내 볼에 싸대기를 날리는 강풍.











신불재 억새 겁나 멋있기는 한데 강풍 싸대기 장난 아니에요. ㅡㅡ.











신불재까지 와서 억지로 신불산 다녀왔는데요.

다음부터는 강풍 부는 날엔 산에 안 갈 거예요~^^











강풍 때문에 내려가는 것도 쉽지 않네요.











왔던 길을 그대로 내려와서 재미는 없었는데 가팔라서 긴장의 끈은 놓을 수가 없었어요.











다 내려오니 입구 옆에 약수물이 있네요.










약수물 옆 석상 밑에는 동전도 있고요.

뉘신지는 모르오나 돈 찾아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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