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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암동 인근에 갈 일이 있어 필드 가기 전 영점 조정하러 파크애비뉴 실외 골프연습장에 들렀어요.
꾸준히 연습을 해야 실력이 늘텐데...
골프에는 아직 뜻이 없지만 먹고 살려니 필요하기도 하고...
비싼 돈 내고 필드 가는 거니 영점은 맞춰놓고 가야겠죠?^^
지하주차장은 겁나 넓어요.
데스크에서 가격, 여유 타석 순으로 스캔하고
일일 입장권 45분 1.7만 냥 결제.
울산에서는 이용 시간 대비 비싼 거 아이가?
엘베 타고 1층으로 올라가 구석자리 한나 잡고 영점 맞춰봄.
드라이버 OB 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고 연습했는데 힘을 빼고 치니 잘 맞음.
꼭 연습장에서 잘 맞으면 필드 가서 안 맞는 아픔을 가지고 있는 1인 >.<
타석마다 선풍기, 히터가 설치되어 있는데 선풍기는 왜 작동하지 않는 것인가? ㅋ
100m, 150m 거리 표지가 보이네요~
영점은 잘 조절했는데 필드 가서 잘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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