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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72

경주신라CC 인근 고기 맛집. 안녕하세요. 경주신라CC에서 운동하고 인근 고기 맛집을 찾아갔어요. 룸으로 되어있어 대접하기 좋더라고요. 입구에 들어서면 경주 분위기 물씬 풍겨요~^^ 개별 룸에서 두툼한 주먹시(=토시살)를 구워봅니다. 3가지의 젓갈이 나오는데요. 가자미식혜가 너무 맛있더라고요. 부모님께도 보내드리고 지인분께도 선물했어요~^^ 소고기의 느끼함을 담백한 국물로 잡아냅니다. 굿뜨~ 운수대통 건너편에 스벅이 있어서 음료로 마무~의리 했네요~ 지인분들과 운동 와서 조용히 식사하기 좋은 것 같아요~ 2022. 4. 8.
울산CC 벚꽃 향기 라운드 후기. 안녕하세요. 울산CC 라운드 다녀왔네요. 벚꽃이 만발하고 동백꽃(개량종)이 질 무렵. 전반 서코스, 후반 동코스예요~ 좌그린 중핀이었어요~ 그린 컨디션이 엄청 좋아서 잘 구르더라고요~^^ 클럽 입구에서 벚꽃과 개나리가 반겨주네요~ 환복하고 클럽하우스 밖으로 나오니 일행분께서 챙겨 오신 간식~^^ 단백질 음료에 물까지 부어오시고 감사합니다~ 티오프가 8시라 아침을 못 먹고 와서 바로 원샷~ 1번 홀 파 4에서 보기 했는데 걍 일파만파 하는 게 국롤^^ 2번 홀 파 5 정족산 + 공장 뷰 좌도그렉. 투온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쉽지 않네요~^^ 동백꽃이 이쁘게 핀 홀이에요~ 5번 홀 파3 캐리 95m 거리 애매하다~^^ 몸을 유연하게 만들기 위해 그늘집에서 막걸리 한 잔, 두 잔, 세 잔... 점점 늘어가는.. 2022. 4. 5.
KFC 블랙라벨더블다운맥스 버거 후기. 할인이 계속 된다면 좋으련만. 안녕하세요. 주말에 KFC에 버거 먹으러 갔어요~^^ 늘 그렇듯 앱에서 할인하는 제품을 골라요~ 오늘은 블랙라벨더블다운맥스 버거를 골라봤어요. 단품 8천 원인데 3천 원 할인해준다고 해서...ㅋ 음료는 별도예요~ 뭐 포장지 값이 많이 들 것 같아 보이는 비주얼인데... 내용물을 보면 왜 박스에 담아주는지 알 거예요~ 이건 뭔 비주얼이지? 강아지 혓바닥처럼 축 쳐진 저것은...ㅋ 두툼한 베이컨. 비주얼도 별로, 먹기도 불편. 맛은 굿뜨~^^ 빵보다는 닭고기가 좋을 것 같아요~^^ 부드럽고 쫄깃한 닭다리살 굿뜨~ 소스도 맛있고, 닭다리 두 개 먹은 포만감~ 다음에도 먹을 수 있도록 가격 조정 좀 해줘요~^^ 2022. 3. 25.
생각이 많은 날. 간절곶 일몰. 안녕하세요. 대부분 사람들은 간절곶에 일출을 보러 가죠~ 당연한 얘기일지 모르죠. 일출명소니까요. 생각이 많은 날 간절곶 일몰은 어떤지 궁금했어요. 일몰을 볼 수 없을 것을 알지만 지평선이 물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싶었나봅니다. 생각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했는지도 몰라요. 늘 바쁘게 사는 게 좋지만 가끔은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차를 몰아 간절곶 주차장에 도착하니 벌써 지평선이 붉게 물들어가고 있었어요. 지평선이 더 붉었으면 좋겠는데... 일출 명소라 일몰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네요. 연인들은 데이트하기 딱 좋은 장소일듯...^^ 데크길을 따라 저 멀리 보이는 등대까지 가보기로 했어요. 가끔 와본 곳이지만 우체통에서 사진만 찍어보고 등대까지는 가보지 않았던 것 같아요. 소원 한 가지 들어준다고.. 2022. 3. 20.
해운대 거대숯불구이. 비싼 소고기 맛집. 안녕하세요. 해운대 거대숯불구이 다녀왔어요. 거대갈비에 예약하려고 하니 자리가 없다고 신관으로 안내해준 곳이에요~ 룸이 많아 코로나 시국에 접대 장소로 딱인 것 같아요~ 기본 상차림이고요. 종류별로 여러 가지 시켰는데요. 가격대가 엄청 사악해요~ 맛이 그 가격을 따라가는 것 같아 용서할게요~^^ 한우 투뿔이라 100g당 6만 냥~7만 냥. 실화냐? ㅋ 다만 먹어보면 또 오고 싶어질거에요~^^ 인당 10만 원~13만 원은 먹어야 배부를 거예요~ 사진만 봐도 흐뭇~^^ 찌게 시켜서 소주 한 잔 더 했어요~ 물막국수는 아무 맛이 없으니 주문 전 꼭 꼭 참고 바랍니다. ㅋ 2022. 2. 20.
10리터 드라이백. 수영 등 물놀이 필수품. 안녕하세요. 오미크론이 너무 확대되고 있지만 운동이 꼭 필요하기에 수영을 계속하고 있어요~^^ 수영 등 물놀이할 때 방수백인 드라이백을 많이 사용하실 텐데요. 기존에 2리터 드라이백을 사용하다가 10리터로 바꿨는데 많이 들어가고 좋아요~ 크기 비교를 위해 2리터 방수백, 2리터 물을 같이 놓고 사진 찍어봤어요. 2리터 드라이백은 뻣뻣한 제품이고요. 10리터 드라이백은 흐물거리는 제품. 모두 장단점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흐물거리는 드라이백이 좋은 것 같아요. 입구를 돌돌 말면 공기 때문에 빵빵해져요~^^ 작게 보관이 가능해서 이동이 편해요. 단, 살짝 안쪽이 비쳐요~ >.< 10리터 드라이백 수납공간이 넉넉해요. 샤워용품부터 수영복, 수모, 수경, 갈아입을 옷까지 다 들어가요~ 2리터 드라이백 사용할 때는.. 2022. 2. 14.
기장 맛집 미가. 운동하고 프라이빗하게 식사하기 좋을듯. 안녕하세요. 지은분들 모시고 기장에 고기 맛집 찾아왔어요~ 여러 개 룸이 있어 지인분들과 조용하게 식사하기 좋더라고요. 블로그 후기 보고 찾아온 집 중에서 괜찮은 것 같아요. 차 아니면 접근하기 힘든 점, 언덕에 있어 입구 찾기가 애매한 것 빼고요~ 가게도 깔끔하고 주차장도 넓어서 좋네요~ 안창살과 갈비꽃살 ~ 갈비꽃살 너무 맛있었어요~^^ 가격은 확인하고 가세요~ 치즈를 구워서 같이 먹으면 느끼할 것 같지만 더 고소했어요~ 서비스 육회도 굿뜨~ 이 술은... 삼겹살로 마무~의리~^^ 좋은 분들과 식사 잘하고 갑니다~^^ 2022. 2. 6.
울산 남창 선지국밥 맛집. 자극적이지 않고 시원해~ 안녕하세요. 울산 남창에 선지국밥 맛집이 있다고 해서 줄 서서 먹고 왔네요. 후배들과 함께 찾아간 날이 장날인 8일 이더라고요. 남창 장날이 3일, 8일이래요~ 시장 이곳, 저곳을 구경하면서 이것저것 좀 샀는데요. 예전 어머니와 함께 자주 왔었던 추억이 생각나더라고요~^^ 남창 옹기종기 시장 안에 선지국밥집이 여러곳 있는데요. 줄 서서 기다리는 집은 한 곳이더라고요. 줄 서계신 아주머니들 말씀을 들으니 남창역에서 부산 가는 전철이 생겨서 부산분들도 오신 것 같았어요~^^ 자극적이지 않은 맛의 선지국밥. 전 날 술을 많이 마셔서 그런지는 몰라도 해장에 강추~ 깍두기도 아삭하고 맛있었어요~ 반찬 양은 적은데요. 본인이 더 가져다 먹을 수 있어요~ 자극적인 맛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다는 점 참.. 2022. 1. 11.
육향. 울산 삼산동 우대갈비 맛집. 안녕하세요. 선, 후배님들과 울산 삼산동에서 술 한 잔 했네요. 우대갈비라는 새로운 메뉴. 기대 기대~ 기본 세팅에 수소수 캔도 있네요. 건강을 생각해서 수소수를 먹는 사람들이 있다고만 얘기 들었는데 여기는 한 병이 무료. 두 번째부터는 1천 냥~ 특제소스도 있지만 냉오이지가 최고였어요~ 시원하면서 아삭한 그 맛~ 다음에 후배들과 한 번 더 가야겠어요~^^ 2022. 1. 6.
할리스 사과비트주스. 달콤 시큼한데 잘 모르겠네. 안녕하세요. 울산역에서 기차 기다리면서 할리스에 잠시 들렀어요~ 사과비트주스를 시켜봤어요. 처음 먹어보는거라 설렘 반, 기대 반. 달콤, 새콤하긴 한데 이게 무슨 맛인지...ㅋ 안 먹어보던거라 그런가...^^ 2021. 12. 23.
오뚜기 팥칼국수. 2프로가 부족해~ 안녕하세요. 특이한 라면들이 나오면 한 번쯤 먹어 보는 1인. 여름에 콩국수 라면이 나와서 먹어봤는데 조각 얼음 넣어서 먹으니 더 맛있었어요~ 이마트에 다시 갔는데 그 제품이 없는 거예요. >.< 나만 맛있었나 보다 ㅋ 이마트에 장 보러 갔다가 라면 코너에서 오뚜기 팥칼국수 발견. 이거 먹어봐야겠다~ 기대 반, 설렘 반 ^^ 물 500mm에 칼국수면을 4분간 끓인 후 분말수프를 넣은 모습. 분말스프를 열심히 풀었더니 얼추 팥칼국수 비주얼을 갖춰감~ 칼국수 면이 쫀득한 게 너무 달지도 않아서 맛도 나쁘지 않다. 근데 뭔가 부족한 느낌!! 아~ 통팥 조금만 더 들어있었다면 씹는 맛이 더 좋았을 텐데... 살짝 아쉽다~잉~ 2021. 12. 22.
2021년 첫 눈. 보령 출장 중 만나다. 안녕하세요. 오늘 호남지방에 눈이 온다고 했는데 충남까지 눈이 장난 아니네요~ 집에는 언제 갈 수 있을지... 울산에서 보기 힘든 눈을 보령에서 보내요~ 첫 눈이라 포스팅 해봅니다~^^ 2021. 12. 17.
근속 30년. 안녕하세요. 강산이 3번 바뀌는 시간 동안 한 자리에서 묵묵히 맡은 바 책임을 다 하신 아버지 진심으로 축하하고 감사드립니다. 저희 아버지 얘기는 아니고요.^^ 현장 직원분께서 떡을 돌리시면서 딸이 보내준 거라고 말씀해주셨어요~^^ 대단하시죠? 급변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축하는 드렸지만 마음 한 편으로는 나도 30년을 다닐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잠시 했네요. >.< 살짝 자신 없기는 하지만 화이팅 해봐야겠죠~^^ 2021. 12. 16.
경주 서라벌 골프클럽. 언제 와도 좋다~ 안녕하세요. 올해 필드를 생각보다 많이 나오네요~^^ 이번에는 동호회 정기 라운드예요~ 벚꽃이 함박눈처럼 내리는 날 서라벌에서 라운드 한 적이 있는데 그때는 분위기에 취해있었죠~ 이번에는 술에 취해 ㅡ.ㅋ 클럽하우스에서 환복하고 따뜻한 커피 한 잔. 메가 커피 먹다가 여기 커피 못 먹겠다~ 비싸다~ㅋ 레이크 코스 - 힐 코스 2부 막팀. 앞 팀 있어서 선배와 사진 한 장~^^ 파3가 전체적으로 짧아 버디 하기에 좋다~ 단, 그린이 어렵다. >.< 날씨가 변화무쌍했다. 갑자기 비가 오고, 갑자기 바람이 겁나 불고~ 9홀 끝나고 그늘집에서 순대 + 막걸리. 오늘따라 달다 달아~^^ 후반전은 힐 코스. 레이크 코스가 가을이었다면 힐 코스는 겨울이다. 똥바람 왜케 부는 거니? 다들 벙커에서 고생. 고생. ^^ .. 2021. 11. 14.
순대국 먹는 방법. with 인심 확인 안녕하세요. 수영 끝나고 순대국 먹으러 왔네요~ 국밥을 좋아해서 깊은 맛과 재료 손질은 어떻게 했는지 구별할 수 있어요~^^ 순대국 똬~^^ 순대국밥에 내용물인 머리고기, 순대를 건져서 다른 접시에 담아 양을 확인. 저는 밥뚜껑에 담아요. 밥뚜껑 사이즈는 거의 모든 가게에서 비슷하니까~^^ 그래야 가게별로 비교도 되고요~ 우선 국물을 맛봅니다. 양녕을 했다면 우선 탈락~^^ 진국은 양념을 하지 않아요~ 두 번째 머리 고기를 먹어보아요~ 냄새가 난다면 재료 손질을 잘 못 하신 걸로... 머리 고기를 다 먹었다면 밥을 말아서 후루룩~ 밥은 반공기만...^^ 마늘 & 양파는 다 먹기~ 나만의 순대국 먹는 방법~^^ 2021. 11. 9.
KFC 핼러윈 한정판 고스트헌터버거 먹어 본 후기. 안녕하세요. 핼러윈 한정판 고스트 헌터 버거가 출시되었다고 해서 마지막 날 한 번 먹어봤어요. 늘 느끼는 거지만 버거는 단품으로 먹어야 딱 맞다는 거. 세트로 먹으면 배가 찢어질 것 같아요~^^ 고스트 헌터 버거 세트 1천 냥 할인해준다고 해서 시켰는데 양이 많아서 버거만 단품으로 먹을껄하고 후회했어요.^^ KFC 버거는 양이 많아~^^ 살짝 달콤 매콤한 버거 맛. 감자튀김은 너무 짜다~ 2021. 11. 2.
도수 수경 비교. 외국산 vs. 국산 안녕하세요. 수영 다시 시작하면서 도수 수경 구입했어요. 기존에 사용하던 외국산 아레* 도수 수경과 이번에 새로 구입한 국산 아쿠* 도수 수경. 모두 '아'자로 시작하는 메이커네요.^^ 예전 제품은 사진만 봐도 알겠죠?^^ 도수 수경은 일반 수영샵에서 구입할 수 없고요. 안경점에서 구입해야 되요. 양쪽 시력이 다르면 시력에 맞게 각각 맞출 수도 있어요~ 밀러 렌즈로 구입했는데 일반 렌즈 구입해도 이쁠 것 같아요~ 수경을 제작하는 기술이 좋아져서 그런지 국산 제품이 가성비는 좋은 것 같아요~^^ 2021. 10. 21.
습식 타월 사용 후기. 고가 vs 저가 차이. 안녕하세요. 꾸준한 운동이 필요해서 아침 수영을 다시 시작했네요.^^ 운동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스포츠 타월 하나씩은 가지고 계실 것 같아요. 2만 원 타월 vs. 2천원 타월 비교를 해볼까 해요~^^ 2만 원짜리 아** 습식 타월이에요. 운동 끝나면 말려놓았다가 운동 갈 때 가져가요. 옆에 있는 파란색 습식 타월은 메이커가 없는 2천 원짜리 타월이에요. 말려놓으면 촉감은 비습해요. 어디서 차이가 많이 나냐면요. 물 묻은 몸을 닦을 때, 고가의 습식 타월은 수건 느낌이라면 저가의 습식타올은 고무 느낌이에요. 물론 물기는 두 가지 모두 잘 닦여요~^^ 다만, 저가의 습식 타월은 뻣뻣하게 몸에 밀짝되는 느낌, 고가의 습식 타올은 뽀송뽀송한 느낌이에요. 물기는 둘 다 잘 닦이니 선택은 여러분들의 몫이에요~^^ 2021. 10. 17.
달고나 만들기 노하우 공개. 오징어게임 생각나?^^ 안녕하세요. 오징어 게임으로 인해 달고나를 찾는 분들이 많아졌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다년간 고민에 고민을 거듭해서 완성한 일반인들에게 맞춘 달고나 만들기 노하우를 공개해봅니다. 1. 준비물 설탕, 소다, 국자, (나무) 젓가락, 종이호일, 모양낼 것, 냄비(국자에 묻은 달고나 녹이는 용도) 2. 만드는 방법 우선 국자에 설탕을 적당량 넣고 가스레인지 위에서 나무젓가락으로 살살 저어 주면서 녹이기. 설탕이 다 녹으면 가스불을 끄고 나무젓가락으로 소다 두번 찍어서 넣고 휘젓기. 달고나 색깔이 나오면서 부풀어오를 수 있도록 겁나 빨리 젓기.ㅋ 미리 깔아놓은 종이호일을 위에 달고나를 붓고 그 위에 종이호일을 덮은 후 평평한 그릇 같은 것으로 눌러주기. 종이호일을 사용하는 이유는 다른 곳에 눌어붙지 않게 하기 위.. 2021. 10. 14.
신발 제골기 사용 후기. 발볼 늘려 늘려~^^ 안녕하세요. 인터넷으로 신발을 사다 보니 사이즈는 맞는데 발볼이 작은 제품이 와서 당황한 경험 있으시죠? 웹 서핑하다가 우연히 신발 제골기를 알게 되었어요. 금액도 얼마 되지 않아 직접 구입하였지요. 두구 한 켤레, 슬리퍼 하나가 발볼이 좁아서 잘 안 신게 되더라고요. 며칠 동안 늘리니 늘어나기는 합니다~^^ 이런 걸 사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었는데 ㅋ 택배 받아보니 실물과 같아요. 살짝 허접한 것 같기도 하고요. ㅡ.ㅋ 슬리퍼에 끼우고 뒤에 고리 부분을 돌리면 안에서 벌어지는 구조예요. 신발 사이즈마다 제골기 크기가 틀리니 본인 신발에 맞는 사이즈 선택이 필요해요~ 앞부분을 며칠 동안 늘리고 조금 뒤로 빼서 뒷부분을 늘리고 있어요. 하루아침에 되는 게 아니니 답답하기는 합니다. 며칠 늘린 건데도 슬리.. 2021. 10. 8.
[카톡 선물] 힘내라 홍삼정. 아이디어가 좋아~ 안녕하세요. 개인적인 일을 후배가 세심하게 처리해줘서 고마움에 표시로 스벅 커피&케익세트를 보내줬더니 카톡으로 선물을 보냈네요. 받으려고 보낸 건 아니지만 고맙다는 인사는 했어요. 코로나로 지인들과 만남이 줄어들면서 카톡 선물을 자주 보내게 되네요.^^ 집에서 먹는 홍삼이 아직 남아있어 회사에서 먹는 걸로^^ 아이디어가 좋네요. 누군가를 이런 방법으로 응원할 수 있다는 것이요~^^ MZ세대들에게 더 많이 배워야할 것 같아요~ 월요일 아침 회의 전. 겁먹지마~ 잘할 수 있어!! ^^ 홍삼정 먹고 힘 내볼게~ 고. 마. 워. 힘 많이 내야하는 시기.^^ 2021. 9. 27.
울산 삼산동 조용한 철판 요리 술집. 더데판. 안녕하세요. 울산에 조용한 철판 요리 술집이 있어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당일 예약 잡기가 힘든 곳이에요. 3번 정도 예약하려고 했는데 못 하고 이번에 겨우 예약했어요. 좋은 분들과 함께해서 더 좋아 보일 수도 있는 곳. ^^ 1층은 주차장이고, 2층이 식당이에요. 완전 밀폐된 곳은 아니고 한쪽 벽면이 오픈된 형태예요. 3면이 막혀 있어 조용하고요. 셰프분이 직접 코스 요리를 해줘요. 해산물과 고기, 볶음밥 등 철판 코스 요리를 직접 해서 접시 위에 올려주시네요.^^ 호박 수프, 껍질 깐 방울토마토, 해산물 소스 등 기본 세팅이에요. 금박 뿌린 회도 주시네요. 식용 달팽이 맛은 잘 모르겠는데 골뱅이 먹는 식감이었어요~^^ 파인애플 위에 치즈 온지고 그 위에 또 고기 온지고... 맛있었어요~ 무즙에 과일 +.. 2021. 9. 24.
오늘도 헌혈. ABO프렌즈니까. 안녕하세요. 헌혈하고 왔네요. 오랜만에 서점에 가서 책 구경도 좀 하고요.^^ 헌혈하려면 신분증이 필요한데요. ABO Friends(등록헌혈자)로 가입하면 신분증 없이 본인의 등록된 지문으로 헌혈을 할 수 있어요~^^ 누구나 ABO 프렌즈로 등록할 수 있어요. 최근 1년 이내 헌혈 경험이 1회 이상인 자로 마지막 헌혈혈액 검사 결과 정상이면 말이죠. 울산 삼산동 헌혈의 집 입구에 있는 명예의 전당 게시판을 바라보면서 오늘도 헌혈의 의지를 불태웠어요~^^ 저기에 등록될 날이 오겠죠?^^ 헌혈하기 전에 혈압을 측정하고 정상인 경우, 손가락에 피를 채취해요. 이게 젤 따끔해요 >.< 작년 10월 말에 국내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 캠핑을 해서 11개월 동안 혈장 헌혈만 하고 있어요~ 겨울인 11월부터는 말라리아 .. 2021. 9. 23.
카카오 사업 축소가 애드핏 수익 증가로 이어질 것인가. 안녕하세요. 과거 카카오 주주였던 사람으로서 현재 카카오의 주가를 보면 안타깝기만 합니다. 1년 전인가 카카오택시를 탔는데, 기사님께서 카카오 주식 사라고 그러시더라고요. 초면인데 주식도 권해주시고.^^ 카카오톡과 카카오택시의 서비스는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예전 몇몇 택시 기사님들은 정말 불친절하고 무례하기까지 했거든요. 근데, 카카오택시는 서로를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되다 보니까 모두 친절하세요~~^^ 서비스가 좋아졌기때문에 택시비를 더 지불하더라도 아깝지가 않아요. 다만, 택시 90%가 카카오가 되니 이익이 훼손된 사람들이 카카오를 겨냥하기 시작한 것 같아요. 사업 모델이 좋더라도 상처를 받는 사람이 생기기 마련인데, 그 상처를 받은 사람들의 마음을 읽지 못한 게 김범수 의장이 실수한 부분이 아.. 2021. 9. 17.
할리스 커피 삼총사. 그 중에 바닐라 딜라이트가 단연 최고. 안녕하세요. 선물 받은 할리스 커피 삼총사 얘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할리스 바닐라 딜라이트, 카페 라떼, 리얼 벨지안 초코라떼. 이 중에서 바닐라 딜라이트가 달콤하고 부드러운 것 같아요. 뜨겁게 마셔도, 차게 마셔도 부드러운 것 같아요. 맥심 이런 커피와는 비교 불가^^ 19.5g (85kcal) x 10개가 한 세트 커피 8.7%, 천연향료(바닐라추출물) 0.01% 어머니께서 바닐라 딜라이트를 좋아하셔서 선물로 보내드린 적이 있어요.^^ 물론, 친척분들이 놀러 오셔서 다 드시고 가셨다고 하시지만... 이 번 명절에도 하나 챙겨가야겠어요~^^ 2021. 9. 15.
[TESSA] 미술작품 분할 투자 하기. 결과는 1년 뒤에~^^ 안녕하세요. 요즘 MZ세대들은 분할 투자를 많이 한다죠? 요즘 주식보다는 뮤직 카우에서 하는 저작권 지분 투자가 쏠쏠한 것 같습니다. 다만, 분석과 리스크 관리는 해야겠죠.^^ 돈 버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돈을 잃지 않는 것이니까요.^^ 우연히 테사라는 앱을 알게되었어요. 미술품 분할 투자가 가능하다고 해서 호기심으로 해봤네요. 앞으로 1만 원씩 10개 작품에 투자할 예정이에요.^^ 연간 20% 수익이 나는지 확인해볼 예정이고요. 연간 20% 수익이 난다면 주식과 병행해볼 생각이죠. 어울리지 않게 고상한 취미가 생길 수도 있겠네요. ㅋ 지금 판매 중인 상품은 샤갈 작품밖에 없네요. 대부분 샤갈이란 화가에 대해 들어는 봤을 거예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인지는 처음 알았지만요. ㅡㅡ. 마르크 샤갈 .. 2021. 8. 31.
보닌 천연소가죽 슬립온 구매 후기 안녕하세요. 슬립온을 이용한지 10년 정도 되네요. 비즈니스 캐주얼, 캐주얼 가지리 않고 어울리는 신발이 슬립온 같아요.^^ 슬립온을 이용하는 이유 발이 편하다는 것이겠죠. 로퍼, 슬립온, 스니커즈 이런 용어들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정확하게 구분하실 수 있는 분 손!! 슬립온(slip on) > 로퍼(loafer), 스니커즈(sneakers) 순이라고 보시면 될 듯해요. 슬립온이 가장 큰 의미이고요. 발을 미끄러지듯 넣을 수 있는 신발이라고 해서 slip on 이에요. 슬립온은 구두, 운동화 구분 없이 끈이 없는 신발을 총칭하지요. 로퍼는 끈을 묶지 않고 편하게 신을 수 있는 구두, 스니커즈는 밑창이 고무로 된 운동화를 말하는데요. 로퍼는 굽이 낮고, 끈을 묶지 않기 때문에 게으름뱅이(loafer)라는 .. 2021. 8. 26.
[영화] 싱크홀. 하인리히 법칙이 생각나~ 오랜만에 한국영화 한 편 봤어요. 주말에 비가 계속 와서요. 최근에 본 한국형 재난영화는 엑시트였느데, 그 이후 처음이네요. 싱크홀이 박스오피스 1위였는데,위로 밀렸났네요. 현재 1위는 인질이네요. 처음에 영화는 우리들의 삶의 모습을 담담하게 담아내고 있어요. 서울 입성과 함께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룬 가장이자 회사의 과장인 동원(김성균)이 이사 때부터 만수(차승원)와 티격태격하면서 영화는 시작되지요. 회사의 김대리(이광수)가 동원(김성균)의 내 집 마련을 회사에 알리면서 동원은 집들이를 하게 되고,집들이 후 다음날 아침에 거대한 싱크홀로 빌라가 통째로 빨려 들어가게 되죠. 사실 집들이 전부터 빌라에 이상한 조짐들이 발생하지만, 싱크홀이라고는 누구도 생각하지 않죠. 영화를 보면서 하인리히 법칙이 생각나더.. 2021. 8. 23.
헌혈이 절실. 혈액도 수입한데요.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헌혈하고 왔어요. 전혈을 하고 싶었는데 강원도 철원에 캠핑 갔던 것 때문에 혈장을 했네요. 강원도 철원이 말라리아 관련 헌혈 제한지역인데 거기서 캠핑을 했었거든요. 간호사분이 요즘에는 혈장도 외국에서 수입한다고 2주마다 꾸준히 해달라고 하시네요~^^ 최대한 노력해볼게요~ 잠을 9시간이나 잤는데 헌혈하면서 졸리더라고요. 오랜만에 해서 그런가? ^^ 헌혈하면서 유의사항도 꼼꼼히 읽어봤어요. 헌혈하고 캠핑 가서 사용할 여행세트 받았네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헌혈자가 많이 감소했나봅니다. 더 신경 써서 헌혈에 참여해야겠어요~^^ 2021. 8. 16.
[코로나19 백신] 모더나 1차 접종 후기. 2일차. 안녕하세요. 우연히 카카오톡 알림을 통하여 모더나 백신 잔여분을 예약하게 되었어요.^^ 수십 번의 광클 도전 끝에 결실이라 뿌듯 뿌듯. 후기 보니 아픈 사람도 있고, 부작용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걱정은 되더라고요. 설렘 반, 걱정 반. 오후 5시까지 병원으로 내방하라고 해서 마지막 회의 끝내고 출~~~ 발~~~ 국민 비서 가입해놓으니 예약 문자 외에 알림이 또 오더라고요. ===================================== 국민 비서에서 안내드립니다. [Web발신] [질병관리청]1차 예약 확인 안내 OOO 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예약하셨습니다. ● 현재 예약된 내역입니다. ㅡ 일시 : 2021년 7월 26일 (월) 15:00 ㅡ 장소 : OOO의원 00-238-00.. 2021.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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