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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함양 황거금기 종주. 전우들과 추억을 남기다.ㅋ

by 행복하Go 2024.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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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호회 동생들과 함양에 위치한 황석산, 거망산, 금원산, 기백산 종주를 다녀왔네요.

정상에 눈이 많이 쌓여있고 내려오는 길에 비를 많이 맞아 군대 생각이 났다는...

동생들이 아니라 전우의 느낌 같은 느낌이 있네요~^^












■ 등산 코스

위 지도에 자세히 나와있네요.

일주문을 내려와 버스를 타지 않고 택시를 불렀어요.
'안의 택시'로 검색해서 부르면 유동마을까지 1.4만 원, 함안 택시 부르면 4만 원 이상^^

버스도 있는데 비가 많이 와서 안의 택시 불렀다는...












함양 유동마을회관 근처에 주차 공간이 많아요.

주차하고 조금만 내려가면 등산로 입구!!












등산로 표지판을 바라보고 오른쪽 도로로 등산 시작!!

동생들과 인증 사진도 찍고^^












등산을 시작하는데 해가 뜨기 시작.

와우~













황석산이 초입부터 너무 가팔라서 힘들었다는...

조금 올라가니 조망 포이트가 나와서 인증 샷!!

횡석산 올라가는 초입이 산행 중 가장 힘들었던 것 같아요.

배낭 무게도 있고 몸도 덜 풀렸공.












황석 산성에서 바라본모습 정말 굿굿~












황석산 정상에서 인증샷!!












황석산을 데크를 내려와 산성을 따라 거망산으로 이동.

빙판길이 좀 있었지만 조심히 다니면 괜찮은 능선 길!!












거망산 가는 길은 햇볕이 잘 들지 않았는지 눈 쌓인 길이 좀 많았어요.

특히, 로프를 잡고 내려가는 길에 빙판이 있어서 좀 위험하긴 했어요~












거망산 인증!!













거망산을 내려오니 우측으로는 정자가 있고, 좌측 50m쯤 내려간 곳에 물을 보충할 수 있는 샘이 있어요.

여기가 수망령^^












능선에 눈이 많이 쌓여있어 이동이 힘들었던 금원산!!

그래도 정상 인증!!

고어텍스 등산화도 눈 때문에 젖은 상태로 계속 6시간 정도 노출되니 축축했다는...












기백산 가는 길에 비가 오기 시작함.

내려올 때까지 2시간가량 비 맞았어요.

그나마 고어텍스 모자, 자켓 등을 입으니 2시간은 견딜만했음!!

장시간 산행에는 장비가 좋아야 할 것 같아요.












비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주문까지 안전하게 내려온 전우들...ㅋㅋ

이렇게 또 하나의 종주 추억을 남겼고만!!

다음 종주에도 다시 한번 뭉치자공~^^

항산 안산, 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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